스노우맨(スノーマン) - halyosy feat. KAITO
가사 번역 / 발음 / 독음
「そばにいたいよ」
소바니 이타이요
「곁에 있고 싶어」
誰かの願いに命は宿る
다레카노 네가이니 이노치와 야도루
누군가의 소원에 생명은 깃들어
一年に一度きりの冬の魔法
이치넨니 이치도키리노 후유노 마호오
일 년에 한 번뿐인 겨울의 마법
動きだす僕はスノーマン
우고키다스 보쿠와 스노-만
움직이기 시작하는 나는 스노우맨
---
雪が積もる夜に僕は生まれた
유키가 츠모루 요루니 보쿠와 우마레타
눈이 쌓이는 밤에 나는 태어났어
ホウキの腕にバケツの帽子で
호오키노 우데니 바케츠노 보오시데
빗자루 팔에 양동이 모자로
ところで君はここで一体何してんの
토코로데 키미와 코코데 잇타이 나니시텐노
그런데 너는 여기서 대체 무엇을 하고 있니
「ママに嘘をついちゃったんだ」
마마니 우소오 츠이챳탄닷
「엄마에게 거짓말을 해버렸어」
って泣きだした
테 나키다시타
라며 울기 시작했어
心の黒を吸い出すため
코코로노 쿠로오 스이다스타메
마음의 검정색을 빨아내기 위해
真っ白に僕はできてる
맛시로니 보쿠와 데키테루
새하얗게 나는 되어있어
そばにいるよ
소바니 이루요
곁에 있어
固まって転がった君のデタラメ
카라맛테 코로갓타 키미노 데타라메
굳어져서 굴러간 너의 엉터리 말
殴ったって蹴っ飛ばしても砕けない
나굿탓테 켓토바시테모 쿠다케나이
때려도 걷어차도 부서지지 않아
鳴り響くベルに凍りつくマフラー
나리히비쿠 베루니 코오리츠쿠 마후라-
울려 퍼지는 벨소리에 얼어붙는 머플러
冷えた笑顔を温めたくても
히에타 에가오오 아타타메타쿠테모
차가워진 미소를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도
僕の目じゃ笑えもしない
보쿠노 메쟈 와라에모 시나이
나의 눈으로는 웃을 수도 없어
---
それにしたってどんな嘘をついたんだい
소레니시탓테 돈나 우소오 츠이탄다이
그건 그렇고 무슨 거짓말을 했니
「勉強も運動も出来て友達いっぱい」
벤쿄오모 운도오모 데키데 토모다치 잇파이
「공부도 운동도 잘해서 친구가 많아」
それなら冬の間に何とかしよう
소레나라 후유노 마니 난토카시요오
그렇다면 겨울동안 어떻게든 해보자
「それじゃ遅すぎなんだ」
소레쟈 오소스기난닷
「그래서는 너무 늦어」
ってしゃがみこんだ
테 샤가미콘다
라며 웅크려 앉았어
「もうすぐママは消えちゃうから」
모오 스구 마마와 키에챠우카라
「이제 곧 엄마는 없어져버릴 테니까」
良い子でいなきゃとまた泣いた
이이 코데 이나캬토 마타 나이타
좋은 아이로 있어야 한다며 다시 울었어
「そばにいたいよ」
소바니 이타이요
「곁에 있고 싶어」
絡まって重なった君のデタラメ
카라맛테 카사낫타 키미노 데타라메
뒤얽혀서 포개진 너의 엉터리 말
ぶった切って払ったって増えていく
붓타깃테 하랏탓테 후에테이쿠
갈기갈기 찢어서 털어내도 늘어가
ネオンの街並みにモノクロの雪
네온노 마치나미니 모노쿠로노 유키
네온 거리의 흑백의 눈
悴んだ指を暖めたくても
카지칸다 유비오 아타타메타쿠테모
곱은 손가락을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도
僕の手じゃ握れもしない
보쿠노 테쟈 니기레모 시나이
나의 손으로는 잡을 수도 없어
---
じゃぁこんなのはどうだい
쟈아 콘나노와 도오다이
그럼 이런 건 어떠니
全ての黒を真っ白に塗り替えるんだ
스베테노 쿠로오 맛시로니 누리카에룬다
모든 검정색을 새하얗게 새로 칠하는 거야
コツなら僕が教えよう
코츠나라 보쿠가 오시에요오
요령이라면 내가 가르쳐 줄게
絶対君ならやれるさ
젯타이 키미나라 야레루사
분명 너라면 할 수 있어
淡雪が轍を埋めてく
아와유키가 와다치오 우메테쿠
얇게 깔린 눈이 바퀴 자국을 메워 가
君は走った
키미와 하싯타
너는 달렸어
みんなを引き連れて
민나오 히키츠레테
모두를 데리고
何もかも手遅れになる前に
나니모카모 테오쿠레니나루 마에니
모든 것이 늦어지기 전에
「ねぇ全部ホントでしょ、だからもういかないで」
네에 젠부 혼토데쇼 다카라 모오 이카나이데
「있지 전부 사실이지? 그러니까 이젠 가지 마」
我が子を抱き寄せ頷いた
와가코오 다키요세 우나즈이타
내 아이를 끌어안고 끄덕였어
"そばにいるよ"
소바니 이루요
”곁에 있어”
最後に零れた優しいデタラメ
사이고니 코보레타 야사시이 데타라메
마지막으로 흘러내린 상냥한 엉터리 말
笑ったって泣いたって大丈夫
와랏탓테 나이탓테 다이죠오부
웃어도 울어도 괜찮아
二人を見守って溶けていく体
후타리오 미마못테 토케테이쿠 카라다
두 사람을 지켜보며 녹아가는 몸
きっともう平気だろう
킷토 모오 헤이키다로오
분명 이젠 괜찮겠지
どんな冬にだってさ
돈나 후유니 닷테사
어떤 겨울이라도
春は訪れるから
하루와 오토즈레루카라
봄은 찾아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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