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OCALOID ・ CeVIO

정말 멋진 6월이었습니다(とても素敵な六月でした) - Eight feat. 하츠네 미쿠(初音ミク) [가사 번역/한국어 발음/해석]

by lushad 2022. 10. 19.
반응형
정말 멋진 6월이었습니다 / 하츠네 미쿠

潰された私の体躯は酷く脆い固形と化して

츠부사레타 와타시노 타이구와 히도쿠 모로이 코케이토 카시테

짓눌린 나의 체구는 몹시도 여린 고형이 되어서

 

音ひとつしない市街地で忌々しい不祥を呪うのさ

오토 히토츠시나이 시가이치데 이마이마시이 후쇼오오 노로우노사

소리 하나 나지 않는 시가지에서 꺼림칙한 불길을 저주하는 거야

 

道徳の向う側であなたは吠えている

도오토쿠노 무코오가와데 아나타와 호에테이루

도덕의 너머에서 당신은 짖고 있어

 

淡泊な言葉の裏側が透けているよ

탄파쿠나 코토바노 우라가와가 스케테이루요

담백한 말의 이면이 비쳐 보여

 

真昼の無彩色を不穏な色にして

마히루노 무사이시키오 후온나 이로니 시테

한낮의 무채색을 불온한 색으로 만들고

 

本当に馬鹿な嘘つき

혼토오니 바카나 우소츠키

정말로 바보 같은 거짓말쟁이

 

薫る夏風に誘われて霞む死神も泣いていた

카오루 나츠카제니 사소와레테 카스무 시니가미모 나이테이타

상쾌한 여름 바람에 이끌려서 희미한 사신도 울고 있었어

 

始まりの合図が轟いて咽ぶ飛行機雲

하지마리노 아이즈가 토도로이테 무세부 히코오키 쿠모

시작의 신호가 울려 퍼지고 흐느끼는 비행기구름

 

閉塞と千の世迷言で回る膿んだ世界が終る前に

헤이소쿠토 센노 요메이겐데 마와루 운다 세카이가 오와루 마에니

폐색과 천의 넋두리에 돌아가는 곪은 세상이 끝나기 전에

 

夢の中さえもずっと 焼きつけたいの

유메노 나카사에모 즛토 야키츠케타이노

꿈속조차도 계속 불태우고 싶어

 

---

 

草臥れた回転木馬、見たくもない欺瞞の産物

쿠타비레타 카이텐모쿠바 미타쿠모 나이 기만노 산부츠

지쳐버린 회전목마, 보고 싶지도 않은 기만의 산물

 

仕組まれた惨劇の丘に咲いた蓮華は枯れるのだろう

시쿠마레타 산게키노 오카니 사이타 렌게와 카레루노다로오

짜인 참극의 언덕에 핀 연꽃은 시들겠지

 

私を穿っていく醜い透明

와타시오 우갓테유쿠 미니쿠이 토오메이

나를 꿰뚫어가는 추악한 투명

 

灰色の心が無数に悲鳴を上げるの

하이이로노 코코로가 무스우니 히메이오 아게루노

잿빛의 마음이 무수히 비명을 지르는 거야

 

背徳の白い息も次第に白銀が

하이토쿠노 시로이 이키모 시다이니 하쿠긴가

배덕의 하얀 숨도 차례대로 백은이

 

覆い隠してしまうよ

오오이카쿠시테시마우요

덮어서 가리고 말아

 

湿る街角に飛び散った抉る感覚を放つのさ

시메루 마치카도니 토비칫타 에구루 칸카쿠오 하나츠노사

축축한 길모퉁이에 흩날린 도려내는 감각을 떨쳐놓는 거야

 

吠える迷子犬を葬って黒煙の立つ空に

호에루 마이고이누오 호오뭇테 코쿠엔노 타츠 소라니

짖는 미아견을 묻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하늘에

 

問い掛けと千の綺麗事で回る膿んだ世界の終りなんて

토이카케토 센노 키레이지데 마와루 운다 세카이노 오와리 난테

물음과 천의 겉치레로 돌아가는 곪은 세상의 끝 따위는

 

呆気の無いくらいでいいと、吐き捨てたいの

앗케노 나이쿠라이데 이이토 하키스테타이노

어이없을 정도로 좋다고, 내뱉고 싶어

 

---

 

喚く踏切が遮って、これで全て終りなんだろう

와메쿠 후미키리가 사이깃테 코레테 스베테 오와리난다로오

부르짖는 건널목이 가로막아서, 이걸로 전부 끝이겠지

 

さよならの合図が轟いて溶ける飛行機雲

사요나라노 아이즈가 토도로이테 토케루 히코오키 쿠모

작별의 신호가 울려 퍼지고 녹는 비행기구름

 

がなる現世の境界で愚かなあなたは泣いていた

가나루 우츠시요노 쿄오카이데 오로카나 아나타와 나이테이타

고함치는 현세의 경계에서 어리석은 당신은 울고 있었어

 

薫る夏風に誘われて、悲しくなどないさ

카오루 나츠카제니 사소와레테 카나시쿠나도 나이사

상쾌한 여름 바람에 이끌려서, 슬프지는 않아

 

天国も地獄も無いのなら

텐고쿠모 지고쿠모 나이노나라

천국도 지옥도 없다면

 

こんな泥塗れの現実を誰が裁けるの

콘나 도로마미레노 겐지츠오 다레가 사바케루노

이런 진흙투성이의 현실을 누가 심판할 수 있을까

 

透過、「また会いましょう」

토오카 마타 아이마쇼오

투과, 「다시 만납시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