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処かで見つけたものは
도코카데 미츠케타 모노와
어딘가에서 찾아낸 것은
今、僕の隣で微笑んでいる
이마 보쿠노 토나리데 호호엔데이루
지금 내 옆에서 미소짓고 있어
寂しがりな僕なのに
사비시가리나 보쿠나노니
외로움을 잘 타는 나인데
君のことが嫌い、なんて言ってしまうんだ
키미노 코토가 키라이 난테 잇테시마운다
네가 싫어, 라고 말해버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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犇めくビルの隙間を抜け出してぼんやりと空を見ている
히시메쿠 비루노 스키마오 누케다시테 본야리토 소라오 미테이루
북적이는 빌딩 사이를 빠져나가서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어
時々、分からなくなる
토키도키 와카라나쿠 나루
때때로 알 수 없게 돼
僕がここに居た証やその答え方でさえ
보쿠가 코코니 이타 아카시야 소노 코타에카타데사에
내가 여기 있었다는 증거나 그 대답조차도
今以上、失くしてしまうくらいなら、進まなくていいから
이마 이죠오 나쿠시테시마우쿠라이나라 스스마나쿠테 이이카라
지금 이상 잃어버릴 바에는 나아가지 않아도 되니까
止まらない鼓動の音、その意味を教えてよ
토마라나이 코도오노 오토 소노 이미오 오시에테요
멈추지 않는 고동의 소리 그 의미를 가르쳐줘
間違ってもいいから、叫んでくれないか
마치갓테모 이이카라 사켄데쿠레나이카
틀려도 괜찮으니까 외쳐주지 않을래?
僕のことを示す歌はここにあるから
보쿠노 코토오 시메스 우타와 코코니 아루카라
나를 나타내는 노래는 여기에 있으니까
迷ったっていいから、探してくれないか
마욧탓테 이이카라 사가시테쿠레나이카
헤매도 괜찮으니까 찾아주지 않을래?
置き去りの答えがそこにあるはずだから
오키자리노 코타에가 소코니 아루 하즈다카라
두고 간 대답이 그곳에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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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味なく進んでいく
이미나쿠 스슨데유쿠
의미 없이 나아가
今、僕は何処に居て、何をしているんだろう
이마 보쿠와 도코니 이테 나니오 시테이룬다로오
지금 나는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는 걸까
灯火はいつの日も、ゆらゆらと揺れて今にも消えてしまいそうなんだ
토모시비와 이츠노 히모 유라유라토 유레테 이마니모 키에테시마이소오난다
등불은 언제나 흔들흔들 흔들리며 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아
今以上に触れてしまうというのなら、進めないのだろう
이마 이죠오니 후레테시마우토 유우노나라 스스메나이노다로오
이 이상으로 닿아버린다고 하면 나아갈 수 없겠지
午後四時の夕日が灯火の色みたいで綺麗だった
고고요지노 유우히가 토모시비노 이로미타이데 키레이닷타
오후 4시의 석양이 등불빛 같아서 아름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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揺らした手が伸ばした手と重なって見えたから
유라시타 테가 노바시타 테토 카사낫테 미에타카라
흔든 손이 뻗은 손과 겹쳐보였으니까
「僕は僕、君は君。」そんなことも忘れたよ
보쿠와 보쿠 키미와 키미 손나 코토모 와스레타요
「나는 나, 너는 너.」 그런 것도 잊어버렸어
だからそう、君ともお別れの時間が来るね
다카라 소오 키미토모 오와카레노 토키가 쿠루요네
그러니 그래, 너와도 이별의 시간이 오는구나
「二度と会いませんように。」
니도토 아이마센요오니
「다시는 만나지 않도록」
間違ってもいいから、叫んでくれないか
마치갓테모 이이카라 사켄데쿠레나이카
틀려도 괜찮으니까 외쳐주지 않을래?
僕の胸の残り火がこの掌に灯るから
보쿠노 무네니 노코리비가 코노 테니 토모루카라
네 가슴에 남은 불이 이 손바닥에 밝을 테니까
迷ったっていいから、探しに行かないか
마욧탓테 이이카라 사가시니 이카나이카
헤매도 괜찮으니까 찾으러 가지 않을래?
僕の手に宿る灯火の私上命題を
보쿠노 테니 야도루 토모시비노 시죠오메이다이오
내 손에 깃든 등불의 사상명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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