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구, 혜성은 밤을 건너며(天球、彗星は夜を跨いで) - 호시마치 스이세이(星街すいせい)
가사 번역 / 한국어 발음 / 독음
明かりがひとつ灯った 灯った
아카리가 히토츠 토못타 토못타
등불이 하나 밝았어 밝았어
天を彩った鋲が綺麗だ
텐오 이로돗타 뵤오가 키레에다
하늘을 수놓은 못이 아름다워
僕の吐いた白い息のように、消してしまえたらな
보쿠노 하이타 시로이 이키노요오니 케시테시마에타라나
내가 내뱉은 하얀 숨결처럼, 지워버린다면
押し殺して深く沈んだ
오시코로시테 후카쿠 시즌다
억누르고 깊게 가라앉았어
泣き声さえ、聞こえているから
나키고에사에 키코에테이루카라
울음소리마저, 들리니까
君を刺した不安も苦痛も、
키미오 사시타 후안모 쿠츠우모
너를 찌른 불안도 고통도
僕の青色で塗り潰して
보쿠노 아오이로데 누리츠부시테
나의 푸른색으로 덮어칠하고
全部涙になって
젠부 나미다니 낫테
전부 눈물이 되어서
星の海を流れていった
호시노 우미오 나가레테잇타
별의 바다를 흘러갔어
果てしない闇の中に
하테시나이 야미노 나카니
끝없는 어둠 속에
そっと青を添えたら ほら
솟토 아오오 소에타라 호라
살며시 푸름을 더했더니 이것 봐
彗星が僕の頭上を飛んだ
스이세이가 보쿠노 즈조오오 톤다
혜성이 내 머리 위를 날았어
誰もいない夜の空を染めた
다레모 이나이 요루노 소라오 소메타
아무도 없는 밤하늘을 물들였어
深く寝静まった街の中へ
후카쿠 네시즈맛타 마치노 나카에
깊은 잠에 빠진 거리 속으로
降り注ぐのは誰の悲しみだろう?
후리소소구노와 다레노 카나시미다로오
내리쏟아지는 건 누구의 슬픔일까?
星はまた弧を描いて飛んだ
호시와 마타 코오 에가이테 톤다
별은 다시 호를 그리며 날았어
もやのかかった思考を晴らして
모야노 카캇타 시코오오 하라시테
안개 낀 사고를 씻어내고
「いつかまた会える」
이츠카 마타 아에루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어」
なんて言えなかった
난테 이에나캇타
라고는 말하지 못했어
星が降ったあとの街、僕はまだ
호시가 훗타 아토노 마치 보쿠와 마다
별이 내린 뒤의 거리, 나는 아직
---
黒く澄んだがらんどうの空を
쿠로쿠 슨다 가란도오노 소라오
검게 맑은 텅 빈 하늘을
箒星が彩るように
호오키보시가 이로도루요오니
꼬리별이 수놓는 듯이
君を刺した不安も苦痛も
키미오 사시타 후안모 쿠츠우모
너를 찌른 불안도 고통도
僕の青色で塗りつぶして
보쿠노 아오이로데 누리츠부시테
나의 푸른색으로 덮어칠하고
君の涙をそっと、星の海に流し込むんだ
키미노 나미다오 솟토 호시노 우미니 나가시코문다
너의 눈물을 살며시, 별의 바다에 흘려보내는 거야
尾を引いたその光が、誰かをまた救うから
오오 히이타 소노 히카리가 다레카오 마타 스쿠우카라
꼬리를 잇는 그 빛이, 누군가를 다시 구할 테니까
彗星が僕を選ぶのなら
스이세이가 보쿠오 에라부노나라
혜성이 나를 선택한다면
この空を全部君にあげる
코노 소라오 젠부 키미니 아게루
이 하늘을 전부 너에게 줄게
言えなかった言葉の尾を引いて
이에나캇타 코토바노 오오 히이테
하지 못한 말의 꼬리를 끌고
降り注ぐのは誰の悲しみだろう?
후리소소구노와 다레노 카나시미다로오
내리쏟아지는 건 누구의 슬픔일까?
星はまた弧を描いて飛んだ
호시와 마타 코오 에가이테 톤다
별은 다시 호를 그리며 날았어
街の視線を奪い去るように
마치노 시센오 우바이사루요오니
거리의 시선을 빼앗아가듯이
君とまた会えるのなら僕は、そうだ
키미토 마타 아에루나라 보쿠와 소오다
너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나는, 그래
星の名前をひとつ受け止めよう
호시노 나마에오 히토츠 우케토메요오
별의 이름을 하나 받아들일게
---
悲しみがあふれそうになること
카나시미가 아후레소오니 나루 코토
슬픔이 넘쳐흐를듯한 것이
天球で離ればなれでも
텐큐우데 하나레바나레데모
천구로 뿔뿔이 흩어져도
僕らは繋がっているから
보쿠라와 츠나갓테이루카라
우리들은 이어져 있으니까
彗星が僕の頭上を飛んだ
스이세이가 보쿠노 즈조오오 톤다
혜성이 내 머리 위를 날았어
誰もいない夜の空を染めた
다레모 이나이 요루노 소라오 소메타
아무도 없는 밤 하늘을 물들였어
深く寝静まった街の中へ
후카쿠 네시즈맛타 마치노 나카에
깊은 잠에 빠진 거리 속으로
降り注ぐのは誰の悲しみだろう?
후리소소구노와 다레노 카나시미다로오
내리쏟아지는 건 누구의 슬픔일까?
星はまた弧を描いて飛んだ
호시와 마타 코오 에가이테 톤다
별은 다시 호를 그리며 날았어
もやのかかった思考を晴らして
모야노 카캇타 시코오오 하라시테
안개 낀 사고를 씻어내고
「いつかまた会える」
이츠카 마타 아에루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어」
なんて言えなかった
난테 이에나캇타
라고는 말하지 못했어
星が降った後の街
호시가 훗타 아토노 마치
별이 내린 뒤의 거리
僕はもうずっと君の行方を探してた
보쿠와 모오 즛토 키미노 유쿠에오 사가시테타
나는 이미 계속 너의 행방을 찾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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