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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끝(切っ先) - 레오루(れをる) [가사 번역]

by lushad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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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낭만기 ED
칼끝(切っ先) - 레오루(れをる)
가사 번역 / 발음 / 독음

 

칼끝 / 레오루

切っ先に映った君が 劈いて僕の願いは

킷사키니 우츳타 키미가 츤자이테 보쿠노 네가이와

칼끝에 비친 네가 찢어버리고 나의 소원은

 

さすらう秋の空

사스라우 아키노 소라

떠도는 가을 하늘

 

---

 

思うより強くはないその横顔に

오모우요리 츠요쿠와 나이 소노 요코가오니

생각보다 강하진 않은 그 옆모습에

 

僕はいつも近付けないでいる

보쿠와 이츠모 치카즈케나이데이루

나는 항상 다가가지 않고 있어

 

忘れたい思うほどにずっと忘れられない

와스레타이 오모우호도니 즛토 와스레라레나이

잊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계속 잊을 수 없어

 

刃向かった昨日は僕を刺す

하무캇타 키노오와 보쿠오 사스

칼날을 향한 어제는 나를 찔러

 

袖が触れた 夜明け前さ

소데가 후레타 요아케 마에사

소매가 닿았어 새벽 전이야

 

出逢う前にもう戻3れないな

데아우 마에니 모오 모도레나이나

만나기 전으로 이젠 돌아갈 수 없네

 

誰が為にも 花は咲くらん

다레가 타메니모 하나와 사쿠란

누구를 위해서라도 꽃은 피지 않아

 

この思い届かなくとも

코노 오모이 토도카나쿠토모

이 마음이 닿지 않더라도

 

愛なんかが 愛なんかで

아이난카가 아이난카데

사랑 따위가 사랑 따위로

 

涙のあとは消せないわ

나미다노 아토와 케사나이와

눈물 자국은 지울 수 없어

 

けどいつかは許せるなら

케도 이츠카와 유루세루나라

하지만 언젠가는 용서할 수 있다면

 

この切っ先に映した明日を

코노 킷사키니 우츠시타 아시타오

이 칼끝에 비친 내일을

 

銘々にさすらうは秋の空

메이메이니 사스라우와 아키노 소라

저마다 떠도는 건 가을 하늘

 

今真っ直ぐに貫いて君の

이마 맛스구니 츠라이테 키미노

지금 올곧게 관철하고 너의

 

思いが君を遠く連れて行くだろう

오모이가 키미오 토오쿠 츠레테유쿠다로오

마음이 너를 멀리 데려가겠지

 

覚えていたいの

오보에테 이타이노

기억하고 싶어

 

---

 

思うように動いてくれないこの掌に

오모우요오니 우고이테쿠레나이 코노 테노히라니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이 손바닥에

 

どんな意味を握らせれば

돈나 이미오 니기라세레바

어떤 의미를 쥐여줘야

 

償い許し繋ぎ迎えられるこの明け暮れ

츠구나이 유루시 츠나기 무카에라레루 코노 아케구레

속죄하고 용서하고 계속 맞이할 수 있을까 이 나날을

 

この心は朱く黒く濃く濃くまして鉄の味

코노 코코로와 아카쿠 쿠로쿠 코쿠 코쿠 마시테 테츠노 아지

이 마음은 붉게 검게 짙게 짙게 하물며 쇠의 맛

 

先を急げ涙は明日へと流れる河

사키오 이소게 나미다와 아스에토 나가레루 카와

발길을 재촉해 눈물은 내일로 흐르는 강

 

その行き先に宿した覚悟を

소노 이키사키니 야도시타 카쿠고오

그 행선지에 깃든 각오

 

黎明にさまようは人の性

레이메이니 사마요우와 히토노 사가

여명을 헤매는 것은 인간의 천성

 

言えない僕の虚ろ照らすのは

이에나이 보쿠노 우츠로 테라스노와

말 못 할 나의 공허함을 비추는 것은

 

愛おし朧 あの走馬灯

이토오시 오보로 아노 소우마토오

사랑스러운 아련함 저 주마등

 

嗚呼また埋まることのない不在の君思うばかりだ

아아 마타 우마루 코토노 나이 후자이노 키미 오모우 바카리다

아아 다시 메워지지 않는 부재의 너를 생각할 뿐이야

 

春よ、刃の要らぬ安らぎをまた奪い合えども

하루요 야이바노 이라누 야스라기오 마타 우바이아에도모

봄이여, 칼날이 필요 없는 평안을 다시 쟁탈하더라도

 

この切っ先に映した明日を

코노 킷사키니 우츠시타 아시타오

이 칼날에 비친 내일을

 

銘々にさすらうは秋の空

메이메이니 사스라우와 아키노 소라

저마다 떠도는 것은 가을 하늘

 

今真っさらに僕ら出逢うなら

이마 맛사라니 보쿠라 데아우나라

지금 새로이 우리가 만난다면

 

あの日のことは痛みは嘘は

아노 히노 코토와 이타미와 우소와

그날의 일은 아픔은 거짓은

 

すれ違う時のなか葬って

스레치가우 토키노 나카 호오뭇테

엇갈리는 시간 속 묻어두고

 

君が居ずとも今日が明けていく空

키미가 이즈토모 쿄오가 아케테유쿠 소라

네가 없더라도 오늘이 밝아가는 하늘

 

忘れられない人よ

와스레라레나이 히토요

잊을 수 없는 사람이여

 

さすらうは左様なら

사스라우와 사요오나라

떠돌이는 작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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